한국청년회의소, 골든블루와 10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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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청년 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는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1952년에 설립된 한국JC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인 청년들이 더 높은 꿈을 향해 비상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펼치는 청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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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청년 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는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1952년에 설립된 한국JC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인 청년들이 더 높은 꿈을 향해 비상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펼치는 청년 단체다. 현재 한국JC는 16개 지구JC(광역시·도)와 전국 303여 곳의 지방JC를 운영하고 있다. 약 1만2000여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JC 제74대 최민원 중앙회장, 한국인 최초로 제54대 JCI 세계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JC 주요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한국JC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국JC 최민원 중앙회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난 10년간 청년들을 위해 함께해 온 골든블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JC는 올해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와 함께 ‘FOR YOU 2024’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이 재능을 개발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행사인 ‘제5회 YOU & I 페스티벌’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뮤지컬 순회공연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뮤지컬 순회공연 △인큐베이터 지원 및 의료지원 사업인 ‘Save Angles’ △낙후지역 환경개선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사랑의 메신저 운동 ‘Save Life’ 등 10가지 이상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앞날을 책임질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JC의 여정에 올해도 골든블루가 동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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