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보건소 건강아파트 운영위 "돌봄 대상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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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건강아파트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아파트 운영위원과 건강지도자 등 3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간담회 논의를 반영해 올해 통합건강돌봄팀을 구성해 집중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밀착 관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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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건강아파트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아파트 운영위원과 건강지도자 등 3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간담회 논의를 반영해 올해 통합건강돌봄팀을 구성해 집중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밀착 관리하기로 했다.
건강동아리 활성화, 아파트 단지 내 걷기 코스 개발 등 입주민의 참여를 끌어내 아파트 중심의 건강한 생활터도 조성하기로 했다.
수성구보건소는 ▲건강정보 게시 및 공유 ▲건강체험부스 운영 ▲주민 요구도 조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건강아파트'는 입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건강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건강 아파트 만들기 사업이 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바람직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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