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주연 '잠', 프랑스 영화제서 대상…봉준호 "가장 유니크한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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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측은 29일(한국 시간)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영화 '잠'이 제31회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프랑스 그랑테스트 레지옹 보주 데파르트망의 제라르메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1994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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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측은 29일(한국 시간)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영화 '잠'이 제31회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잠'은 수면 중 이상행동을 보이는 남편 현수(이선균 분)와 그를 예전 모습으로 돌리려는 아내 수진(정유미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잠'은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됐을 뿐만 아니라,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라는 극찬을 받았다.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프랑스 그랑테스트 레지옹 보주 데파르트망의 제라르메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1994년 시작됐다. 해당 영화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뛰어난 판타지 영화와 공포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초청해 상영하고 우수작을 시상한다.
2004년에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 '장화홍련'이 대상을, 김문생 감독의 '원더풀 데이즈'가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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