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전 장관 “윤 정권 심판하고 민주당 총선승리 선봉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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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27일 주월동 사무소에서 '노형욱의 희망캠프! 필승 결의대회'를 주제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은 고재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최영관 후원회장(전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과 10여 개 본부 600여 명의 선거대책본부장과 위원, 250여 명의 후원 모임, 지역 내 민주당 당원과 주민 등 3500여 명의 응원 속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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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노형욱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27일 주월동 사무소에서 ‘노형욱의 희망캠프! 필승 결의대회’를 주제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은 고재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최영관 후원회장(전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과 10여 개 본부 600여 명의 선거대책본부장과 위원, 250여 명의 후원 모임, 지역 내 민주당 당원과 주민 등 3500여 명의 응원 속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오후 2시에 열린 행사에는 최병우 총괄선대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희망캠프 경과보고, 선거대책본부별 소개, 노형욱 예비후보 인사, 축사, 남구 비전 선포, 지지선언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박춘수 총괄본부장(민주당 광주시당 부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노형욱 전 장관은 36년의 공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보니 광주와 남구의 재도약이 필요하다는 수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노형욱 전 장관은 “저는 이번 총선으로 불통 정치, 무능한 외교, 민생 외면 등 국가를 위기로 내모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당 총선 승리의 선봉장이 되겠다” 며 “저는 기재부 30년을 거쳐 대한민국 정책 결정의 중심인 국무조정실장과 국토 공간의 구성을 책임진 국토부 장관을 경험했다. 남구의 먹고 사는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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