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특례대출 첫날‥신청자 몰리며 사이트 1시간 이상 대기

박진준 jinjunp@mbc.co.kr 2024. 1.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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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주택 대출 신청 첫날인 오늘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신청 사이트 접속까지 1시간 이상 걸리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사이트에서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을 시작한 오늘 오전 9시부터 접속자가 몰리며 '서비스 접속 대기 안내' 화면만 뜨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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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주택 대출 신청 첫날인 오늘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신청 사이트 접속까지 1시간 이상 걸리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사이트에서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을 시작한 오늘 오전 9시부터 접속자가 몰리며 '서비스 접속 대기 안내' 화면만 뜨는 상태입니다.

HUG 관계자는 "사이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고, 신청자가 순간적으로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진 것"이라며 "접속 순서대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UG는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해당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안정 방안'에 따른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에 대해 주택구입·전세자금을 저리에 대출해 주는 제도입니다.

대상 주택은 주택가액 9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이며 연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및 일정 금액 이하의 순자산 보유액 요건 등을 갖춰야 합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666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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