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동인권 교양강좌’ 운영 대학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2월 8일까지 '2024년 대학교 노동인권 교양강좌 개설 및 프로그램 개발 사업' 운영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
'대학교 노동인권 교양강좌 운영 사업'은 노동 관련 법률과 노동 현안 등을 다루는 교양강좌(학점인정)를 대학 내에 개설하고 다양한 노동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노동인권 교양강좌 운영 사업’은 노동 관련 법률과 노동 현안 등을 다루는 교양강좌(학점인정)를 대학 내에 개설하고 다양한 노동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스스로 노동권 침해 등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경기도가 2019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했다.
‘참여 대학’은 한 학기당 20명 이상이 수강할 수 있는 교양과목 등 ‘노동인권 관련 강좌’를 정규과목으로 필수 운영해야 하며, 대학생 현장 실습생, 예비취업자,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노동인권 특강도 진행할 수 있다. 또 대학 내에서 노동인권 워크숍, 노동인권 홍보부스, 노동 상담 등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도 가능하다.
도는 총 13개 대학을 선정해 이들 대학에 강사비·교재비 등 강좌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학교 1곳당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다. 1차 자체 심사와 2차 경기도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운영 대학을 선정 후, 3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2월 8일 오후 6시까지 공문 또는 전자우편 발송을 통해 가능하며, 공고문 및 신청 서류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내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도 조상기 노동권익과장은 “사회에 첫발을 딛고 있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 체계적인 노동교육을 실시한다면 미래 세대의 노동인권 의식 강화와 노사갈등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도 내 모든 대학으로 해당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예슬, ‘유흥업소 출신’ X파일 언급 “상처 받았다” (슈퍼마켙 소라)[종합]
- 오정연, 40대에도 탄탄 비키니 몸매…자기관리 멋져 [DA★]
- ‘가상 이혼’ 류담, 쌍둥이 독박육아 ‘멘붕’→정대세 “솔직히 신나” [TV종합]
- ‘런닝맨’ 복귀한 지석진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 솔라 경악 “심하다, 욕 나와”…김종국도 난리 “댄디? 대디!” (맥미남)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