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한동훈, 오늘 대통령실서 오찬…갈등 봉합(2보)

김정률 기자 2024. 1.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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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난다.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의 만남은 지난 21일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한 갈등설이 불거진지 8일 만이다.

이후 윤 대통령이 23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현장에서 한 위원장과 만나면서 갈등설은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다.

윤 대통령이 이날 한 위원장과 다시 만남에 따라 양측의 갈등설은 봉합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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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원내대표·이관섭 비서실장도 참석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나란히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위원장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도 참석한다.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의 만남은 지난 21일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한 갈등설이 불거진지 8일 만이다.

이후 윤 대통령이 23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현장에서 한 위원장과 만나면서 갈등설은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다. 윤 대통령이 이날 한 위원장과 다시 만남에 따라 양측의 갈등설은 봉합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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