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본격 운영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일자리 서비스와 창업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시행 중인 '울주군 청년 창업아카데미'와 '울주 꿈꾸는 청년대장간 사업'은 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센터의 공유공간을 이용해 창업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창업센터 등 센터의 복합기능을 강화해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지난해 11월 개관한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일자리 서비스와 창업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올해 예산 19억원을 투입해 예비·초기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돕는다. 또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 및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기술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회의실 지원, 사업 고도화 자문, 일대일 투자유치와 멘토링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기존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시행 중인 ‘울주군 청년 창업아카데미’와 ‘울주 꿈꾸는 청년대장간 사업’은 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일자리분야에서는 일자리안내지원센터가 구직자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구인·구직자의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동행면접, 취업컨설팅, 카카오채널 운영을 비롯해 현재 울주군이 시행 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센터의 공유공간을 이용해 창업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창업센터 등 센터의 복합기능을 강화해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센터 내 위치한 카페는 입주기업인뿐만 아니라 센터 이용객과 지역주민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교육 및 협업을 위한 코워킹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해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달에는 읍면 이장회의에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올해 상반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과 창업가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꿀 수 있는 보금자리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