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데이즈' 유해진 "로맨스 호흡 김서형, 인간적인 모습 반가워"

박상후 기자 2024. 1. 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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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
배우 유해진이 김서형과의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영화 '도그데이즈(김덕민 감독)' 개봉을 앞둔 유해진은 2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장에 나와서 좋았던 게 맨날 (김서형이 드라마에서)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올빽머리 스타일이지 않았나. 그러다 보니 털털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너무 반가웠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앞머리를 내리니까 너무 다른 모습으로 보이더라. 그래서 너무 반가웠다. (김서형을 보고) '이런 옷도 맞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호흡도 좋았다"고 덧붙여 미소를 자아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내달 7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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