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삼익, 공모 청약 경쟁률 2650대 1… 청약 증거금 5조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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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스튜디오삼익이 5조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삼익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일반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은 결과, 26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튜디오삼익은 앞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도 흥행했다.
스튜디오삼익은 납입 절차 등을 거쳐 다음 달 6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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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스튜디오삼익이 5조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삼익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일반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은 결과, 26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5조687억원이 들어왔다.
스튜디오삼익은 앞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도 흥행했다. 경쟁률은 966.9대 1로 집계됐고,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정했다.
2017년 설립된 스튜디오삼익은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사업을 해왔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신규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최정석 스튜디오삼익 대표는 “상장 이후에도 주주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동 이익과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스튜디오삼익은 납입 절차 등을 거쳐 다음 달 6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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