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출신' 다래, 2월2일 싱글 발매…데뷔 12년 만 첫 솔로곡

사진 제공=너의 벌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비엔제이 출신' 가수 다래(Darae)가 데뷔 12년 만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너의 벌룬 엔터테인먼트는 "다래가 오는 2월 6일 디지털 싱글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를 발매한다.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다래의 감각적인 보이스가 완성도를 높였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 출발을 알린 다래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로 데뷔한 다래는 그간 '연애소설', '없더라', '신촌에 왔어' 등 다수의 대표곡을 탄생시키며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부드러운 음색과 대비되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특징으로 보컬뿐 아니라 작사 및 작곡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음악성을 입증했다.

다래는 최근 소속사 너의 벌룬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제니에서 본명인 다래로 활동명을 바꾸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디지털 싱글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 발표와 함께 활발한 행보를 예고한 다래가 솔로로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다래의 첫 솔로곡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는 내달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