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국립부경대, '유엔 지속가능 발전' 해외 봉사

신정훈 2024. 1. 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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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는 인도네시아에서 '제15기 부경UN서포터즈 동계 특별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부경UN서포터즈 20여 명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특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에서 현지 학생과 함께 모의 유엔 회의를 개최해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 발전목표 설계와 난민, 환경오염 등 이슈 해결 방안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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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인도네시아에서 '제15기 부경UN서포터즈 동계 특별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부경UN서포터즈 20여 명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특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에서 현지 학생과 함께 모의 유엔 회의를 개최해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 발전목표 설계와 난민, 환경오염 등 이슈 해결 방안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다야나대학에서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해양 플로깅, 맹그로브 숲 가꾸기, 해조류 양식 일손 돕기 등 합동 봉사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대학에서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교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경UN서포터즈는 부산 남구 UN 평화문화 특구에 소재한 부경대에서 2009년 출범한 이후 국내외 참전유공자 대상 보훈 행사와 UN-SDGs 실천을 위한 평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부경대 대학 본부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부경대,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 발대

(부산=연합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2024년 PKNU YTP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은 무역이론과 현장실무를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전국 20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에 선정된 국립부경대는 이번 제18기부터 동남아시아 지역을 특화 지역으로 신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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