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컴프야2024', 유저 초청 '윈터 미팅' 성황리 개최

조민욱 기자 2024. 1.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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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4(이하 컴프야2024)'의 새 시즌을 앞두고 야구 게임 팬들을 만나는 '윈터 미팅'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윈터 미팅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 130여 명의 유저가 참석했다.

특히 행사 중간 컴프야2024의 새 시즌 모델인 한화이글스 문동주가 깜짝 등장해 유저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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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4(이하 컴프야2024)'의 새 시즌을 앞두고 야구 게임 팬들을 만나는 '윈터 미팅'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윈터 미팅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 130여 명의 유저가 참석했다. 한지훈 컴투스 사업부문장의 환영사와 함께 이상승 PD와 김정호 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올해 주요 업데이트 및 운영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한 올해의 업데이트 계획 중에는 컴프야2024의 전반적인 그래픽 업그레이드도 포함했다. KBO 리그 선수 500여 명의 헤드 스캔 데이터를 통해 눈동자의 움직임과 깜박임까지 정밀하게 구현하고 선수들의 움직임과 경기 구장, 관객 등을 한층 더 높은 차원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지닌 마스코트 콘텐츠, 잠재력 시스템 등 전반적인 시스템 개편과 편의성을 높여 야구 게임 팬들을 위한 핵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중간 컴프야2024의 새 시즌 모델인 한화이글스 문동주가 깜짝 등장해 유저들의 환호를 받았다. 문동주는 유저와 실시간 대전을 통해 승부를 겨뤘고, 추첨을 통해 자신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국가대표 유니폼과 사인볼 등을 전달했다.

4년 연속 컴프야 모델로 활약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정후도 영상을 통해 컴프야 유저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그 외에도 유저들은 윈터 미팅을 기념한 '컴프야 포토카드'를 제작하고 포토존에서 문동주 및 이정후 선수의 등신대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한 게임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장인 정신으로 긴 호흡을 가지고 발전하는 야구 게임 컴프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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