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시도, 기업도시개발특별법 개정으로 투자유치 탄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기업도시개발특별법'이 기업도시에서 초·중·고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설립도 가능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솔라시도'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상용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기 개발 및 유입인구 증가의 중요한 요인은 정주 여건"이라며 "이번 법 개정으로 국제학교 등 교육기관 설립이 가능함에 따라, 그동안 위축됐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기업도시개발특별법'이 기업도시에서 초·중·고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설립도 가능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솔라시도'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기업도시는 국제학교 설립이 전문대학 이상으로 제한돼 있었다. 하지만 전남도의 지속적인 건의와 노력에 힘입어 '기업도시개발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외국학교법인이 기업도시 개발구역에서 초·중·고 외국교육기관을 자유롭게 설립할 수 있어 기업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관련 산업 및 투자유치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용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기 개발 및 유입인구 증가의 중요한 요인은 정주 여건"이라며 "이번 법 개정으로 국제학교 등 교육기관 설립이 가능함에 따라, 그동안 위축됐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솔라시도는 3개 지구 33.8㎢의 면적에 전남도와 공공 및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남권 활력 핵심사업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승민이 이준석 러브콜 거절한 이유는?[한칼토론]
- 임산부가 남긴 '기저귀 메모'…폭력 남편 덜미 잡혔다
- "하나님 계시" 신도에 가상화폐 판매한 美목사…17억원 '꿀꺽'
- 비행기 날개 위로 '뚜벅뚜벅'…男승객의 '아찔한 시위'
- 층간소음 문제 다투다 50대 남성, 30대 여성 흉기로 살해
- "중국이 北에 영향력 행사해야"…美, 최근 北 움직임에 우려 표명
- 남아공 여행 중 전갈 잡았다가…감옥 간 20대 한국인, 왜?
- 中 수입시장서 韓 존재감↓…30년 만에 비중 최저
- 재개발 위해 철거예정 부동산 받은 회사에 종부세…法 판단은?
- "이게 유정복 스타일?" 인천시 소각장 정책 전환을 보는 시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