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경북 최초로 '포항'서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시는 오는 5월 10일 개최될 예정인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경북 최초로 포항에서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미래산업 자원의 보고인 바다숲이 황폐해지고 있다"며 "올해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개최를 계기로 바다숲 및 블루카본 조성 활성화를 포항시가 선도해 다음 세대에 건강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포항시는 오는 5월 10일 개최될 예정인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경북 최초로 포항에서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매년 5월 10일인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19일 해양수산부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개최지 공모계획에 따라 유치계획서를 제출했고, 이후 행사장소 타당성조사 검토 후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와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세부 행사방안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바다숲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향상을 위해 해양분야 블루카본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포럼 등 학술행사도 함께 연계해 포스코 국제관과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미래산업 자원의 보고인 바다숲이 황폐해지고 있다"며 "올해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개최를 계기로 바다숲 및 블루카본 조성 활성화를 포항시가 선도해 다음 세대에 건강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바다숲조성사업과 조피볼락산란서식장조성사업에 총사업비 약 70억 원, 블루카본센터 건립에 4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2024’ 경기 보고 '로컬100 강릉’ 걸으며 매력 만끽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착한 가격도 비싸다!"..."반값 강진 관광의 해 " 선포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남원시,K-브랜드 어워즈‘문화관광분야 대표 도시’ 선정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해남군, K-브랜드 어워즈‘축제관광도시’선정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부여군, 올해 ‘생활 관광 워케이션 운영’ 확대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인천에서 강남까지 30분시대 열린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글로벌 항공MRO 앵커기업 투자유치 본격
- 올해 서울관광 트렌드는 '리뉴얼R․E․N․E․W․A․L'...여행 콘텐츠·기술 반영 '글로벌 Top 5' 도
- 관광공사x알리페이 플러스, 외국관광객 모바일 간편 결제 활성화 맞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
-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 생활범죄 자치구 경제 수준과 비례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