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청년 목소리 전달' 2030 자문단 출범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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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30 자문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에 대한 제언과 청년세대 여론 수렴,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한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자문단은 과학기술·연구개발·정보통신·네트워크 등 4개 분과로 운영해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안건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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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30 자문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공계 대학생을 포함해 산학연 연구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동훈 장관 청년보좌역(32)이 자문단장을 맡았다.
이 청년보좌역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응용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응용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에 대한 제언과 청년세대 여론 수렴,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한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자문단은 과학기술·연구개발·정보통신·네트워크 등 4개 분과로 운영해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안건을 제안한다. 전체 회의를 열어 부서 담당자와 토론 활동도 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자문단이 장관과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을 대표하는 자문단원들이 모인 만큼 새로운 시각에서 정책 수립·추진 과정에 신선한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며 "저도 장관실의 문턱을 낮추고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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