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차관, 포항 이차전지 산단 방문…공업용수 공급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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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지난해 7월 이차전지 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경북 포항을 방문해 공업용수 공급 방안을 논의한다.
환경부는 임상준 차관이 경북 포항 남구 소재 블루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차전지 제조 기업인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 등이 입주해있는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는 지난해 7월 20일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포항 블루밸리 산단의 공업용수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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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공급으로 이차전치 산업 적극 지원"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지난해 7월 이차전지 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경북 포항을 방문해 공업용수 공급 방안을 논의한다.
환경부는 임상준 차관이 경북 포항 남구 소재 블루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차전지 제조 기업인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 등이 입주해있는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는 지난해 7월 20일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임 차관은 이날 포스코퓨처엠의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 시설·공정을 둘러본 뒤 간담회를 진행하고, 인근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부지 등도 방문한다.
간담회에서는 포항 블루밸리 산단의 공업용수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블루밸리 산단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이곳 공업용수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증가하는 공업용수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용수를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 등 세부 계획을 산단 측과 논의할 계획이다.
임 차관은 "이차전지는 국가 첨단전략산업이면서 동시에 순환경제의 핵심분야”라며 "녹색금융과 용수공급으로 이차전지 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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