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장관 "스마트시티 부가가치 상상초월"...연내 8개 기술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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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한다면 그 부가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 장관은 "우리는 국내에 스마트시티 정책을 최초로 도입하고 운용한 부처라는 자긍심을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국토교통 산업 전 분야의 혁신과 수출 자원화를 가속해 나가야 한다"며 "스마트시티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공공서비스는 물론, 집과 모빌리티가 하나로 연계되는 다층화된 플랫폼이자, 4차 산업혁명의 총화"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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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한다면 그 부가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2020년 처음 선보인 이 사업은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과 관련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4년간 23개국, 41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정도로 각국의 수요가 많다는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지난해 국토부는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우만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약속한 바 있다. 당시 국토부와 기업인으로 구성된 재건협력단은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스마트시티를 필두로 각종 협력 분야를 모색했다.
박 장관은 "우리는 국내에 스마트시티 정책을 최초로 도입하고 운용한 부처라는 자긍심을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국토교통 산업 전 분야의 혁신과 수출 자원화를 가속해 나가야 한다"며 "스마트시티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공공서비스는 물론, 집과 모빌리티가 하나로 연계되는 다층화된 플랫폼이자, 4차 산업혁명의 총화"라고 거듭 강조했다.
국토부는 계획수립형은 6월, 해외실증형은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뽑힌 기업들은 국토부와 함께 '원팀 코리아'를 구성해 한국형 스마트도시 수출에 나선다.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올해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발굴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며 "한국 기업들의 서비스 수익모델 개발 및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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