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물류기업 유치 위한 항만배후단지 94만㎡ 조성

김윤구 2024. 1. 29.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 인천신항의 항만기능 보완과 물류 활성화를 위한 1종 항만배후단지 94만3천㎡ 조성을 완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1종 항만배후단지 94만3천㎡(복합물류·제조 52만3천㎡, 업무·편의 14만9천㎡, 도로·녹지 27만1천㎡)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준공하는 최초의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 인천신항의 항만기능 보완과 물류 활성화를 위한 1종 항만배후단지 94만3천㎡ 조성을 완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1종 항만배후단지 94만3천㎡(복합물류·제조 52만3천㎡, 업무·편의 14만9천㎡, 도로·녹지 27만1천㎡)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준공하는 최초의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인천신항배후단지가 2018년 2월 사업의향서를 제출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같은 해 12월 실시협약 체결에 이어 2021년 10월 착공해 27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이번에 조성된 배후단지에 첨단 물류창고, 컨테이너 보관시설, 화물차 주차장과 같은 복합물류·제조시설, 업무편의시설 등이 들어서면 항만 내 물류기업 유치와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해수부는 기대했다.

해수부는 이번에 준공한 인천신항 1단계(2구역)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인천 지역의 부족한 물류부지 확보를 위해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y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