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환율 보상 프로모션 실시…내국인 고객 부담 줄인다

민경하 2024. 1.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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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설 명절을 맞아 환율 보상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월 12일까지 내국인 고객 대상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개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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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설 명절을 맞아 환율 보상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월 12일까지 내국인 고객 대상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강달러 기조 속 면세쇼핑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구매일 기준 1달러 당 매장 환율이 1320원을 초과할 경우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페이를 최대 15만원 추가 제공한다. 기존 구매 금액대 별 LDF 페이 증정 행사, 카드사 제휴 등을 포함하면 최대 154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세뱃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각 시내점에서 300달러, 인터넷면세점 기준 5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당첨고객 5명은 LDF 페이 최대 200만원, 온라인 당첨고객 5명은 본인 결제금액 전부를 LDF 페이로 돌려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개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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