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사회적 대화' 앞두고 역대 위원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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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역대 위원장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성현(12대)·김대모(9대)·김호진(3대) 전 위원장, 김문수 현 위원장, 신 홍(5대)·최종태(10대)·김대환(11대) 전 위원장, 김덕호 상임위원. (자료=경사노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8년 만에 역대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29일 경사노위는 이날 오전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김호진(3대), 신홍(5대), 김대모(9대), 최종태(10대), 김대환(11대), 문성현(12대) 전 위원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개최될 경사노위 본위원회를 앞두고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경사노위의 역할과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어 오는 31일에는 역대 상임위원 간담회가 열립니다. 역대 상임위원 간담회에는 이선(3대), 최병훈(5대), 송영중(6대), 이기권(7대), 엄현택(8대), 최영기(9대), 신영철(10대), 배규식(13대) 전 상임위원 등 8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그간 우리사회의 발전과 사회통합에 헌신해온 역대 위원장 및 상임위원에게 감사하다"며 "저성장, 저출산, 양극화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고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하는 이 때에, 경험이 많은 역대 위원장과 상임위원이 해주신 조언을 자양분 삼아 사회적 대화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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