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제주에서도 연합선거운동 전개

강승남 기자 2024. 1. 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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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과 제주녹색당이 제22대 총선에서 공동 선거운동을 전개한다.

29일 정의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정의당 도당과 제주녹색당은 최근 결정된 '녹색정의당'의 이름으로 이번 총선에서 공동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벌일 예정이다.

양측은 특히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39)에 대한 선거운동을 비롯해 비례대표 선거운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공동대표로는 정의당 측에선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 녹색당 측에선 김찬휘 공동대표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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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을 강순아 예비후보 선거지원·비례대표 득표 총력
녹색정의당 김준우, 김찬휘 공동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선거연합정당 녹색정의당의 PI(당 상징·Party Identity)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정의당 제주도당과 제주녹색당이 제22대 총선에서 공동 선거운동을 전개한다.

29일 정의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정의당 도당과 제주녹색당은 최근 결정된 '녹색정의당'의 이름으로 이번 총선에서 공동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벌일 예정이다.

양측은 특히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39)에 대한 선거운동을 비롯해 비례대표 선거운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정의당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당원총투표를 진행해 당권자 4062명(76.5%)의 찬성으로 '녹색정의당'을 선거연합정당의 당명으로 채택했다.

공동대표로는 정의당 측에선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 녹색당 측에선 김찬휘 공동대표가 선출됐다. 창당대회는 2월3일 열릴 예정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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