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태안사랑상품권 결제금액 5% 환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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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태안사랑상품권 결제금액 일부를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관내 전통시장(서부, 동부, 안면도수산시장)에서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한 이용객에 결제금액의 5%를 즉시 지급하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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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금액 5% 즉시 지급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태안사랑상품권 결제금액 일부를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관내 전통시장(서부, 동부, 안면도수산시장)에서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한 이용객에 결제금액의 5%를 즉시 지급하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설 명절 관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시장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비 2000만원을 투입한다.
행사기간 중 모바일이나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지류형은 제외)으로 전통시장에서 결제 시 구매금액의 5%(인당 2만 500원 한도)를 즉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입은 모바일형의 경우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내려받으면 되고 카드형은 ‘Chak’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농협·신협·우체국·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번 캐시백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태안사랑상품권의 이용률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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