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연합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조아서 기자 2024. 1. 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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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에는 시제(작)품, 연구 보고, 아이디어, 영상 콘텐츠 등 4개 부문에 총 51개 팀, 12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경남정보대는 충북대, 인하대, 가천대, 부산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돼 매년 총 102억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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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연합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연두연 학생(왼쪽에서 세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정보대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경남정보대 학생들이 제1회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연합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정보대는 최근 열린 제1회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연합경진대회에서 E-KIT팀 연두연 학생이 대상을, 이차버스팀 최이제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진대회에는 시제(작)품, 연구 보고, 아이디어, 영상 콘텐츠 등 4개 부문에 총 51개 팀, 12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작품 전시와 발표를 통해 부문별로 각각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이차전지 분야의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한 국가 차원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부터 4년 동안 4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경남정보대는 충북대, 인하대, 가천대, 부산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돼 매년 총 102억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심재형 경남정보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이차전지 특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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