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아내랑 '이혼'해놓고 실화? "신났다" 왜?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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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집을 나온 정대세가 단기임대로 새로 살 집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MBN 예능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인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정대세가 이사했다.
한달살기 집을 찾아야하는 상황.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집에 입주하게 된 정대세는 "순식간에 일이 진행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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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집을 나온 정대세가 단기임대로 새로 살 집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혼 후 오히려 "신난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28일 방송된 MBN 예능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인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정대세가 이사했다.
이날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의 (가상)이혼 후 다음날 모습이 그려졌다. 정대세가 짐 가방을 챙겼다. 애써 담담하게 집을 나선 모습.정대세는 “아무 생각도 안 났다”며 무념무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크로스핏 센터로 향한 정대세. 친하게 지낸 대표에게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 가출했다”고 했고, 잘 집을 구한다고 했다. 사실 한국에서 홀로 부동산 간 것이 처음이라는 것. 해외생활에서 구단 도움을 받는다고 했다.
한국에서 난생 처음 부동산으로 향한 정대세. 현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보증금을 100만원부터 외쳤다. 보증금은 “아니면 5백만원? 아니면 천만원?”이라며 물었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지인찬스로, 단기 임대문의를 하게 됐다.한달살기 집을 찾아야하는 상황. 보증금도 없이 찾는다기에 더욱 난항이 예상됐다. 이를 모니터로 보던 김용만은 “너무 무대책으로 나왔다”며 안타까워했다.
마침 풀옵션에 보증금없는 집을 발견했다. 생각보다 혼자살기에 큰 컨디션이 좋은 집이었다. 지인 도움으로 집 구하기에 성공한 것. 모두 “새로 배우는 것이 많다”고 바라봤다.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집에 입주하게 된 정대세는 “순식간에 일이 진행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솔직히 (당시에) 신났다”고 해 모두의 귀를 의심하게 했다. 정대세는 (축구에 비유하며) “다시 경기를 뛸 수 있는 희망을 느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방송 사상 전무후무한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인 MBN 신규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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