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 코스닥 첫 날 17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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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POS)•키오스크(KIOSK) 전문기업 포스뱅크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장 초반 177% 급등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뱅크 주가는 9시 8분 기준 공모가(1만8000원) 대비 177.78% 오른 5만원에 거래되고 있음.
앞서 포스뱅크는 지난 5~1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2104개의 국내외 기관들이 참여해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포스뱅크는 포스기 제조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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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뱅크 주가는 9시 8분 기준 공모가(1만8000원) 대비 177.78% 오른 5만원에 거래되고 있음. 상장주관은 하나증권이 맡았다.
앞서 포스뱅크는 지난 5~1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2104개의 국내외 기관들이 참여해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3000~1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지난 17~18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397.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2조359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포스뱅크는 포스기 제조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포스기는 물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때 판매 정보를 실시간 집계하며 각종 사무처리, 경영분석 기능을 포함한 기기다. 포스뱅크는 기기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도 자체 개발했다.
현재 전 세계 80여개국, 200개 이상의 판매 채널을 보유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75%를 차지하고 있다. 맥도날드, 던킨,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국내외 고객사를 확보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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