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美 시상식 후보되더니…스트리밍 누적 1억 돌파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제공=웨이크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ZEROBASEONE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해 발매한 미니 1집과 미니 2집 수록곡의 총 누적 스트리밍은 1억 건을 돌파했다. 

미니 1집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의 타이틀곡 'In Bloom'은 약 3,800만 건, 미니 2집 'MELTING POINT'의 타이틀곡 'CRUSH (가시)'는 누적 스트리밍 약 1,000만 건을 돌파했다. 

한편, ZEROBASEONE은 'YOUTH IN THE SHADE'와 'MELTING POINT'로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K-POP 새 역사를 썼다. 이들은 데뷔 약 6개월 만에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8관왕을 포함 총 14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ZEROBASEONE은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가 발표한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에서 2개월 연속으로 정상을 석권한 것은 물론, 최근 미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2024 iHeartRadio Music Awards)' 후보 리스트에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