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최고전략책임자에 정정윤…최고마케팅책임자에 윤명옥

임성호 2024. 1. 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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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는 GM 한국사업장(한국GM)의 최고전략책임자(CSO)에 정정윤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CMO·전무)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전무는 오는 2월 1일 신설되는 CSO를 맡아 한국GM의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실행을 이끌게 된다.

2021년 전무 승진과 함께 쉐보레 국내영업본부장을 지냈으며, 2022년 11월부터 한국GM CMO로서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를 총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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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최고전략책임자 정정윤 전무 [G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제너럴모터스(GM)는 GM 한국사업장(한국GM)의 최고전략책임자(CSO)에 정정윤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CMO·전무)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전무는 오는 2월 1일 신설되는 CSO를 맡아 한국GM의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실행을 이끌게 된다.

그는 2003년 GM에 입사한 이후 캐딜락, 쉐보레 등 브랜드의 마케팅을 맡아 왔다. 2021년 전무 승진과 함께 쉐보레 국내영업본부장을 지냈으며, 2022년 11월부터 한국GM CMO로서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를 총괄해 왔다.

윤명옥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 [한국G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 전무의 후임으로는 윤명옥 한국GM 커뮤니케이션 총괄(전무)이 임명됐다.

윤 전무는 커뮤니케이션 총괄직을 유지하며 CMO를 겸직하게 된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관련 27년 경력을 갖춘 윤 전무는 지난 2019년 GM에 입사해 GM 해외사업 부문의 기업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다. 2020년 전무 승진 이래 한국GM의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왔다.

GM은 이번 인사의 배경에 대해 "내수 시장에 대한 중장기적인 전략 수립과 지속적인 멀티 브랜드 전략 및 고객 경험 중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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