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지상조업 자회사 JAS 설립 6주년…"28만6천여편 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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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설립 6주년을 맞은 지상조업 자회사 제이에이에스(JAS)가 6년간 총 28만6천여편의 지상조업 업무를 수행했다고 29일 밝혔다.
JAS가 설립 이후 담당한 지상조업 업무는 총 28만6천614편에 달한다.
특히 항공 여객이 증가한 지난 한 해에만 5만162편의 조업 업무를 수행했다.
아울러 JAS는 작년부터 춘추항공, 타이거에어 등 외항사 항공편 총 2천390여편에 대한 지상조업 업무를 수행하며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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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제주항공은 설립 6주년을 맞은 지상조업 자회사 제이에이에스(JAS)가 6년간 총 28만6천여편의 지상조업 업무를 수행했다고 29일 밝혔다.
JAS는 지난 2018년 1월 30일 국적항공사 중 3번째 지상조업 자회사로 출범했다. 여객 부문 발권 및 수속, 램프 부문 수하물탑재 및 항공기 이동, 항공기 급유, 조업 장비 정비 서비스 등 업무를 수행해왔다.
JAS가 설립 이후 담당한 지상조업 업무는 총 28만6천614편에 달한다. 특히 항공 여객이 증가한 지난 한 해에만 5만162편의 조업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 6년간 사업 규모도 크게 성장했다.
첫 설립 당시 인천, 김포, 대구 공항에서 업무를 시작한 JAS는 현재 제주, 김해, 청주, 광주, 무안 등 8개의 국내 공항 지점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직원 규모도 설립 당시 332명에서 현재 940여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JAS는 작년부터 춘추항공, 타이거에어 등 외항사 항공편 총 2천390여편에 대한 지상조업 업무를 수행하며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JAS의 직접 운영을 통해 항공기의 안정적 운항 환경 구축, 신속한 비정상 상황 대응 등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JAS는 항공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사업분야 및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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