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에탄 운반선 수주…벌써 연 목표 25%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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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이 약 한 달 만에 올해 연간 수주목표의 25%를 채우면서 수주에 고삐를 죄고 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회사는 올해 누적 총 33척, 31억7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연간 수주목표인 135억달러의 25.4%다.
올해 수주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15척, 에탄 운반선 1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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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이 약 한 달 만에 올해 연간 수주목표의 25%를 채우면서 수주에 고삐를 죄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 에탄 운반선 한 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의 수주금액은 약 2300억원으로, 해당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3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회사는 올해 누적 총 33척, 31억7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연간 수주목표인 135억달러의 25.4%다.
올해 수주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15척, 에탄 운반선 1척 등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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