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파 죽을고비 넘겼다는 김준희, 남편 간호에 “감사하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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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1월 28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남편이 만들어준 양배추즙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준희는 "어젯밤 토하고 설사하고 위가 너무 아파 죽을고비를 넘긴 밤. 남편이 만들어준 양배추즙 먹고 겨우 잠이 들었다. 예전엔 아플 땐 혼자 버티고 이런 거 만들어 먹을 생각도 못 했는데 나를 걱정하는 평생 내 편 남편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간호해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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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1월 28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남편이 만들어준 양배추즙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준희는 "어젯밤 토하고 설사하고 위가 너무 아파 죽을고비를 넘긴 밤. 남편이 만들어준 양배추즙 먹고 겨우 잠이 들었다. 예전엔 아플 땐 혼자 버티고 이런 거 만들어 먹을 생각도 못 했는데 나를 걱정하는 평생 내 편 남편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간호해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예전엔 '남편은 남의 편이다', '남편 출장가서 너무 좋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 결혼은 부정적이고 행복하지 않은 제도라고 생각했다. 결혼하면 다 변하고 무의미하고 정 때문에 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변에 남편을 끔찍히 사랑하고 아내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처럼 인생의 '한 팀' 같은 부부도 진짜 많다는 걸 요즘들어 많이 만나게 되면서 부정적인 사람들의 목소리가 클 뿐 우리처럼 행복한 부부들도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고 살아갈만 한 것"이라며 "부부는 '한 팀' 평생을 의지하며 사랑하세요"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사진=김준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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