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죽자" 휘발유 든 병에 라이터를…동거녀 협박한 30대

강원CBS 구본호 기자 2024. 1. 29.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거중인 여성과 다투다 화가 나 휘발유가 든 생수병에 불을 붙이겠다고 협박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태백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30)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56분쯤 강원 태백시 황지동 주거지에서 함께 살던 20대 여자친구와 싸우던 중 화가 나 "같이 죽자"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거중인 여성과 다투다 화가 나 휘발유가 든 생수병에 불을 붙이겠다고 협박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태백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30)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56분쯤 강원 태백시 황지동 주거지에서 함께 살던 20대 여자친구와 싸우던 중 화가 나 "같이 죽자"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옆 방에서 휘발유가 담긴 생수병을 들고 와 종이에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일 듯 위협했고 경찰이 출동했음에도 욕설과 위협을 멈추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