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8월 2~4일 개최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 대표 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포도·복숭아연합회 축제 실무협의회를 열고 시설포도와 복숭아 출하 시기에 맞춰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 대표 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포도·복숭아연합회 축제 실무협의회를 열고 시설포도와 복숭아 출하 시기에 맞춰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지난해 이상기온과 집중호우로 수해 극복·수재민 위로를 위해 전면 취소돼 2년 만에 열릴 예정이다.
군은 올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고루 갖춰 관광객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폭염을 대비해 방문객 편의시설도 강화한다.
김민석 군 원예유통팀장은 “방문객에게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군은 관광객 유치와 농업인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고품질 과일 생산 최적지로 유명하다. 대청호 인근에서 재배한 포도와 복숭아는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발탁…역대 최연소
- 한동훈 "민주당, 판사 겁박…'위증교사 형량' 무거울 것"
- '킥보드 가격' 유치원 교사, 주먹으로 11명 더 때렸다
- 우크라, 러시아 반격용 '살상 드론' 대량 투입 임박
- 尹 "러북 대응 한중 협력 기대"…시진핑 "평화적 해결 희망"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