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수산도서관, 국립생태원과 협약기념 특별전시 개최

정재익 기자 2024. 1. 29.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생태원과 협약 기념으로 열리는 특별전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대구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앞서 구수산도서관과 국립생태원은 독서문화 증진 및 생태 중심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전시를 통해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필요성을 느끼는 동시에 친환경 전시 문화가 널린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부터 2월29일 구수산도서관
'지구의 보물찾기 : 멸종위기 식물탐험' 주제
[대구=뉴시스] '지구의 보물찾기 : 멸종위기 식물탐험' 전시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국립생태원과 협약 기념으로 열리는 특별전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대구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전국 최초 순회전으로 열리는 특별전시는 '지구의 보물찾기 : 멸종위기 식물탐험'을 주제로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린다.

앞서 구수산도서관과 국립생태원은 독서문화 증진 및 생태 중심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자연을 읽는 생태서가 조성 ▲도서관 거점 네트워크 생태교육 ▲생태 주제 찾아가는 전시 등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수산도서관은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생태도서 90종 180권을 지원받아 꿈키움실(아동)과 종합자료실에 생태서가를 조성했다.

도서관 거점 생태교육으로 국립생태원 주관 위촉강사 양성, 생태복지 교육, 생태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전시를 통해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필요성을 느끼는 동시에 친환경 전시 문화가 널린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