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수산도서관, 국립생태원과 협약기념 특별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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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과 협약 기념으로 열리는 특별전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대구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앞서 구수산도서관과 국립생태원은 독서문화 증진 및 생태 중심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전시를 통해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필요성을 느끼는 동시에 친환경 전시 문화가 널린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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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보물찾기 : 멸종위기 식물탐험' 주제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국립생태원과 협약 기념으로 열리는 특별전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대구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전국 최초 순회전으로 열리는 특별전시는 '지구의 보물찾기 : 멸종위기 식물탐험'을 주제로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린다.
앞서 구수산도서관과 국립생태원은 독서문화 증진 및 생태 중심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자연을 읽는 생태서가 조성 ▲도서관 거점 네트워크 생태교육 ▲생태 주제 찾아가는 전시 등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수산도서관은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생태도서 90종 180권을 지원받아 꿈키움실(아동)과 종합자료실에 생태서가를 조성했다.
도서관 거점 생태교육으로 국립생태원 주관 위촉강사 양성, 생태복지 교육, 생태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전시를 통해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필요성을 느끼는 동시에 친환경 전시 문화가 널린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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