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진로연계학기→진로연계교육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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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지난해 운영한 '진로연계학기'를 '진로연계교육'으로 변경해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연계교육을 한 뒤, 2025년부터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안정적인 학교급 전환 및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진로연계학기를 진로연계교육으로 확대 운영한다"며 "학생들이 한 명 한 명 빛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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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이 지난해 운영한 ‘진로연계학기’를 ‘진로연계교육’으로 변경해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진로연계교육은 2025년부터 시행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하는 교육과정이다.
학년 및 학교급 간 교과내용 연계와 진로 설계, 학습 방법 및 생활 적응 등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연계교육을 한 뒤, 2025년부터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정적 도입을 위해 ‘미리 가보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가이드북과 워크북을 만들어 중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올해는 3학년 학생의 안정적인 고교 진학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교과 및 창의적 체험 활동을 활용해 51시간 이상 운영한다.
‘고등학교 생활준비’, ‘고등학교 교과학습에 대한 준비’, ‘진로탐색’, ‘진학 준비’ 등 유연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한다.
진학 후 자신의 학업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하도록 고교학점제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활동을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안정적인 학교급 전환 및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진로연계학기를 진로연계교육으로 확대 운영한다”며 “학생들이 한 명 한 명 빛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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