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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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회 방식은 참여 기관이 폐건전지‧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모은 뒤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에 수거를 요청하면 구청에서 방문해 무게를 재고 수거한다.
시는 대회가 끝나면 수거 실적을 평가해 공동주택 27곳, 초‧중‧고등학교 3곳을 뽑아 30만~100만원의 보상금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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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초‧중‧고등학교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경진대회를 열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참여 기관이 폐건전지‧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모은 뒤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에 수거를 요청하면 구청에서 방문해 무게를 재고 수거한다.
수집 품목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종이팩과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폐건전지 등 2가지다.
시는 대회가 끝나면 수거 실적을 평가해 공동주택 27곳, 초‧중‧고등학교 3곳을 뽑아 30만~100만원의 보상금을 줄 계획이다.
허경회 시 자원정책팀장은 “올해 많은 단체가 참여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자원 선순환 체계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종이팩 1만2286㎏, 폐건전지 5562㎏, 폐형광등 1만5680㎏를 수거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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