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 10년만에 이상화의 韓신기록 갈아치웠다
이재호 기자 2024. 1. 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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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의 한국 간판인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여자 1000m에서 이상화가 가지고 있던 한국 신기록을 10년만에 갈아치웠다.
김민선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13초42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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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스피드스케이팅의 한국 간판인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여자 1000m에서 이상화가 가지고 있던 한국 신기록을 10년만에 갈아치웠다.
김민선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13초42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상화가 2013년 9월 캐나다 폴클래식 대회에서 세웠던 종전 한국 기록(1분13초66)을 10년 4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
그럼에도 아쉽게 5위에 머무른 김민선이지만 메달권과 고작 0.25초 차이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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