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1월까지 아파트·학교 대상 재활용품 수집 대회

박재천 2024. 1. 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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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종이팩·폐건전지) 수집 경진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대회 참가 아파트와 학교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모은 후 연락하면 구청 환경위생과가 방문해서 무게를 재고 수거한다.

시는 대회 종료 후 실적을 평가해 아파트 27개소와 학교 3곳에 30만∼1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진대회에서는 종이팩 1만2천286㎏과 폐건전지 5천562㎏ 등의 수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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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종이팩·폐건전지) 수집 경진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폐건전지 분류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대회는 오는 3∼11월 250가구 이상 공동주택과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면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월 8일까지 이메일(ags761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가 아파트와 학교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모은 후 연락하면 구청 환경위생과가 방문해서 무게를 재고 수거한다. 시는 대회 종료 후 실적을 평가해 아파트 27개소와 학교 3곳에 30만∼1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진대회에서는 종이팩 1만2천286㎏과 폐건전지 5천562㎏ 등의 수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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