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서천시장 피해 점포당 700만원 설 이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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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29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점포에 상가당 700만원을 설 명절 이전에 추가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실국원장 회의에서 "피해 상가 257개 점포에 긴급재해구호기금 200만원과 생활안정자금 300만원 등 500만원씩 긴급 지원했다"며 "예비비 등을 검토해 추가로 700만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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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29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점포에 상가당 700만원을 설 명절 이전에 추가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실국원장 회의에서 “피해 상가 257개 점포에 긴급재해구호기금 200만원과 생활안정자금 300만원 등 500만원씩 긴급 지원했다”며 “예비비 등을 검토해 추가로 700만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인들과 협의해 임시 상설시장을 즉각 개설하고 시장 신축은 현대화 시설로 설계해 명품시장으로 짓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장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170억원 지원을 대통령께 건의해 지원을 약속받았다”며 “시장 조기 신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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