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창립 33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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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본사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아르피나·도시재생지원센터 세 개 기관 통합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립 기념식에는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조준우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부산도시공사지부 지부장은 "지난 33년간 함께 노력한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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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아르피나·도시재생지원센터 세 개 기관 통합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립 기념식에는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 청년 예술팀 ‘문화예술 올타’의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공사가 33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 각종 수상 내역에 대한 표창 시상과 떡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조준우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부산도시공사지부 지부장은 “지난 33년간 함께 노력한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학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도 내수경기 둔화, 건설업침체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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