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동작구·롯데정보통신과 자율주행 마을버스 운행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숭실대학교는 지난 26일 동작구 마을버스 자율주행 운영 사업인 '동작 A21사업' 추진을 위해 동작구·롯데정보통신과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숭실대, 동작구, 롯데정보통신은 △동작 A21사업 추진 및 운영 △동작구 마을버스 자율주행 운영 △자율주행 활성화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 등 동작구 마을버스 자율주행 도입 및 자율주행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숭실대학교는 지난 26일 동작구 마을버스 자율주행 운영 사업인 ‘동작 A21사업’ 추진을 위해 동작구·롯데정보통신과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롯데정보통신 정인태 nDX 사업본부 본부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 이진욱 산학협력단장, 김성준 관리처장, 최현관 연구·산학협력 부처장, 성명주 산학협력진흥팀장을 비롯하여 주요 관계자 14명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숭실대 베어드홀 앞 광장에서 실제 자율주행버스를 소개하는 행사와 기념 촬영식이 진행됐다. 롯데정보통신에서 장치 및 센서 등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동작구 마을버스 자율주행 도입은 전국 최초로 생활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마을버스 업계 전반의 운전자 부족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동작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4년 하반기에 시범운행지구 신청 및 지구 지정, 2025년 상반기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실시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자율주행은 현시점에 매우 중요하고 주목할 만한 분야”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산·학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자체 핵심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혁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서현·정용진도 찜했던 ‘한국의 에르메스’, 유럽 진출 노린다
- 베란다서 아들 죽어가는데…족발에 소주, 폰 게임까지 즐겼다[그해 오늘]
- 대입 비리 1회 적발에도 ‘정원 감축’ 제재
- “넌 행복하면 안 돼” 상간녀에 문자 수백통 보낸 아내 벌금형
- 남성 생식기 달고 “여자부 나가겠다” 소송 건 트랜스 선수
- 음주운전 승용차와 부딪힌 SUV 차량, 전신주 충돌…70대 부상
- 親이란 민병대 드론공격에 미군 3명 사망…바이든 "책임 물을 것"
- '전 한국 사령탑' 벤투 UAE 감독, 亞컵 16강서 쓴맛...타지키스탄에 덜미
- '新빙속여제' 김민선, 이상화 넘었다...여자 1000m 한국신기록
- ‘3경기 6실점’ 모래알 수비 어찌하나... 클린스만 “대회 끝나고 질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