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국산 홍차 이용 가정간편식 떡볶이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100% 국산홍차를 이용한 가정간편식 '홍차 떡볶이'를 출시했다.
정미진 전남도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 연구사는 "우리 기술로 만든 국산 홍차에 대한 기술 지원으로 고부가 가공 제품을 개발하고 도내 농가공품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농업기술원이 100% 국산홍차를 이용한 가정간편식 '홍차 떡볶이'를 출시했다.
29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복고풍이 새롭게 유행하는 흐름과 할머니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는 '할매니얼 트렌드'로 전통 간식인 떡볶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홍차 떡볶이'는 제조공정을 개선해 색도를 향상했고, 홍차를 고함량(5%)으로 넣어 떡 제품의 특성상 저장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생물에 의한 변질 문제 등 저장성 향상과 건강 기호성을 적용한 밀키트 제품이다.
홍차 떡볶이 밀키트 구성품은 1봉에 550g으로 떡볶이 떡(400g)과 소스(150g), 구운 계란(2EA)이 들어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소스의 양도 풍부해 소비자 기호에 맞게 요리할 수 있다.
홍차 떡볶이를 제조하는 이직수 ㈜힐링유한회사 대표는 "차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녹차 떡볶이와 홍차 크림 떡볶이 등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식감과 맛 등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늘려나가면서 향후 온라인 시장 등을 통해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미진 전남도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 연구사는 "우리 기술로 만든 국산 홍차에 대한 기술 지원으로 고부가 가공 제품을 개발하고 도내 농가공품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