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민의힘, 4·10 보궐선거 공관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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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29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공관위는 5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궐선거에 이욱희 전 도의원이 총선 출마로 자진사퇴한 도의회 청주9선거구 보궐선거와 더불어민주당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의 사직에 따른 보궐선거가 이뤄지는 청주 자선거구 등 2곳만 후보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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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29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공관위는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종배 도당 위원장이다.
위원으로는 안지윤 충북도의원과 안성현 청주시의원, 이재림 충북도당 미래세대위원장이 참여한다. 이선희 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 이장은 외부인사로 공위에 합류했다.
충북에서는 청주제9선거구 충북도의원과 청주자선거구 시의원, 청주타선거구 시의원, 제천마선거구 시의원, 괴산나선거구 군의원 등 5곳에서 총선과 함께 재·보궐선거를 치른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5일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 귀책으로 재·보궐이 이뤄지게 된 경우 후보를 내지 않겠다”며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의 잘못으로 재보선을 하게 된 경우 '무공천' 의사를 밝혔다.
재·보궐이 이뤄지는 도내 5곳 선거구 중 청주 타선거구와 제천 마선거구, 괴산 나선거구의 경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르는 만큼 '무공천'은 확정적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궐선거에 이욱희 전 도의원이 총선 출마로 자진사퇴한 도의회 청주9선거구 보궐선거와 더불어민주당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의 사직에 따른 보궐선거가 이뤄지는 청주 자선거구 등 2곳만 후보를 낼 예정이다.
현재 도의회 청주9선거구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고, 시의회 청주 자선거구는 김종식 흥덕당협 청년정책위원장과 민춘기 흥덕당협 소통위원장 등 2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조만간 보궐선거 공관위 일정과 후보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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