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 출시일 확정 ‘급등’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1. 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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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출시를 확정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26일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신작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출시일을 2월 22일로 확정해 발표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올해 한빛소프트의 실적 개선을 이끌 기대작으로 꼽힌다.

2006년 대한민국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명 PC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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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출시를 확정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한빛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16.80% 오른 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26일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신작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출시일을 2월 22일로 확정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원작 PC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주요 특징을 계승했다. NPC 영입 시스템, 캐릭터 3인 동시 조작 기능인 ‘멀티 캐릭터 컨트롤(MCC)’ 시스템, 동일 캐릭터의 직업 변경 기능인 ‘스탠스’ 시스템 등을 구현했다. 최신 시장 환경에 맞춰 유료 캐릭터 확정 구매, 무역 시스템 도입, NPC 영입 퀘스트 난이도 하향 조정 등 원작에서 개선된 요소들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올해 한빛소프트의 실적 개선을 이끌 기대작으로 꼽힌다. 2006년 대한민국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명 PC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유명 IP와 모바일 MMORPG 장르 결합은 국내 시장의 대표적인 흥행 전략으로 꼽힌다. 특히 한빛소프트가 직접 개발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연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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