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 주제로 웨비나

2월 1일 진행

KT클라우드 CI.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클라우드는 오는 2월 1일 올해 첫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제는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이다. 데이터 관리 중요성이 높아진 데 따라 기업의 관심도 높아진 점을 반영했다.

DR은 재난재해 또는 서비스 장애에 대비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떨어진 공간에 데이터를 보존하고 복구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KT클라우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DR 전략 구축·운영 방안과 해법 등을 제시한다. '실 사례로 알아보는 클라우드 기반 DR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먹통 사태 막는 DR, 왜 필요한가', '실 사례로 알아보는 콜드 DR 서비스'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디지털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 DR 시스템 구축 중요성을 설명한다. KT클라우드는 DR 시스템을 구축하기 전 기업이 점검해야 할 고려 사항과 KT클라우드의 DR 서비스 종류 및 비용 효율성, 안정성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KT클라우드의 콜드 DR 고객 사례를 소개한다. 실제 서비스 도입에 따른 이점 및 기대효과 등의 후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전 산업에 걸쳐 데이터를 근간으로 각종 서비스가 확장되고 있고, 이에 따라 중단없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DR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이번 웨비나가 DR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고객들이 체감도를 높이고, 도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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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