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펑펑' 내린 태백산 눈축제 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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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31회 태백산 눈축제 관광객 수가 개막 3일 만에 지난해 관광객 수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제31회 태백산 눈축제 관광객 30만6천200명보다 많다.
올해 태백산 눈축제 관광객이 많은 것은 개막을 앞두고 내린 눈 덕분이다.
박병기 문화관광과장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함박눈이 펑펑 내리면서 태백산 눈축제 행사장마다 연일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100만명도 돌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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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문화관광과장 "행사장마다 성황…100만명 돌파 기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올해 제31회 태백산 눈축제 관광객 수가 개막 3일 만에 지난해 관광객 수를 넘어섰다.
이런 추세라면 100만명 돌파도 기대된다.
강원 태백시는 26일 막을 올린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에 28일까지 3일간 총 31만1천427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제31회 태백산 눈축제 관광객 30만6천200명보다 많다.
지난해 태백산 눈축제는 5일간 열렸다.
올해 태백산 눈축제 관광객이 많은 것은 개막을 앞두고 내린 눈 덕분이다.
국내 대표 겨울 산행지인 태백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태백산 눈축제는 눈의 도시 태백을 대표하는 축제지만, 최근 태백은 눈 없는 겨울을 몇 년째 맞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축제 개막을 앞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총 22.9㎝에 이르는 서설이 내렸다.
올해 태백산 눈축제는 'NOW OR NEVER-지금, 여기, 태백'을 주제로 2월 4일까지 10일간 태백산국립공원, 황지연못, 태백문화광장 등에서 열린다.
박병기 문화관광과장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함박눈이 펑펑 내리면서 태백산 눈축제 행사장마다 연일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100만명도 돌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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