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일렉트로닉스, 불법 촬영 탐지 가능 열화상 카메라 서울YMCA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우일렉트로닉스가 한국 최초의 시민운동단체인 서울YMCA에서 후원물품 기부식을 갖고 1000만 원 상당의 열화상 카메라 '열재요'를 지난 22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용희 유우일렉트로닉스 대표는 "몰래카메라 탐지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열화상 카메라는 국내에서 저희가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생각한다. 열재요가 서울YMCA에서 기획한대로 여성,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일에 뜻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우일렉트로닉스가 한국 최초의 시민운동단체인 서울YMCA에서 후원물품 기부식을 갖고 1000만 원 상당의 열화상 카메라 ‘열재요’를 지난 22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한용희 유우일렉트로닉스 대표와 조규태 서울YMCA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제품은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로 비접촉 대상체의 열을 탐지해 숨겨진 불법촬영기기나 발열물질 등을 핸드폰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YMCA는 창립 120주년의 원년을 맞아 첫 사업으로 ‘시민·청소년 안전지킴이 활동’을 추진 중이며 서울YMCA 시민운동부, 사회체육부, 청소년쉼터, 고양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시설과 체육시설에서부터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몰래카메라로부터 안심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YMCA 측은 “안전문제를 살펴본다면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체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을 살펴볼 수 있지만 몰래카메라로부터 안전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고 범죄와도 연관될 수 있어 시급한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몰카탐지를 할 수 있는 열재요의 기술과 YMCA 전문적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시도를 통해 청소년과 여성들의 생활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용희 유우일렉트로닉스 대표는 “몰래카메라 탐지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열화상 카메라는 국내에서 저희가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생각한다. 열재요가 서울YMCA에서 기획한대로 여성,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일에 뜻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한폭탄 터지기 직전" 경고 쏟아졌다…중국에 무슨 일이
- 포스뱅크, 코스닥 상장 첫날 177% '급등'
- "日여행 필수코스인데"…韓 편의점 라면, 돈키호테 뚫은 비결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 "연봉 아니라 월급"…月 1.1억 받는 초고소득자들 누군가 보니
- "타보니 이만한 자동차 없더라"…벤츠마저 가볍게 제쳤다 [최수진의 나우앤카]
- 49세 추성훈, 격투기 복귀전 1라운드 KO패…룰 어땠길래
- "시간 되실 때 꼭 하세요"…임영웅, 팬들에게 '신신당부' [건강!톡]
- 유튜브 돌연 관두더니…'재벌 3세' 함연지, 쏟아진 목격담
- 이선균 주연 '잠', 프랑스 제라르메 판타스틱 영화제 대상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해냈다…업계 상위 1% '깜짝 성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