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 막는다"…증평군, 보강·삼기·문방·문암천 정비

엄기찬 기자 2024. 1. 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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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3억원을 들여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방하천 일제 점검을 벌여 토사 퇴적을 비롯해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 제거가 시급한 보강천, 삼기천, 문방천, 문암천을 사업 대상지로 정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우기 전까지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완료해 주민들 안전을 지키고 피해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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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흐름 방해하는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증평군 하천 유지관리사업 현장.(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3억원을 들여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방하천 일제 점검을 벌여 토사 퇴적을 비롯해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 제거가 시급한 보강천, 삼기천, 문방천, 문암천을 사업 대상지로 정했다.

보강천과 문암천의 합류지점·하류구간 퇴적토 준설작업을 착공한 증평군은 유수 지장목 정리작업도 여름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우기 전까지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완료해 주민들 안전을 지키고 피해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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