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양재민 뛰는 日프로농구 B리그, 호주리그 프리시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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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 프로농구 B리그 소속 클럽이 호주프로농구 NBL의 프리시즌에 참가하기로 했다.
일본 B리그와 호주 NBL은 28일 양 리그의 발전을 목적으로 시마다 신지 B리그 총재와 제레미 로리거 NBL 커미셔너가 직접 만난 가운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B리그 클럽이 NBL 프리시즌에 참가하기로 했고, 양국의 유소년 클럽이 서로 개최하는 토너먼트에 출전하며 교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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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일본 남자 프로농구 B리그 소속 클럽이 호주프로농구 NBL의 프리시즌에 참가하기로 했다.
일본 B리그와 호주 NBL은 28일 양 리그의 발전을 목적으로 시마다 신지 B리그 총재와 제레미 로리거 NBL 커미셔너가 직접 만난 가운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B리그 클럽이 NBL 프리시즌에 참가하기로 했고, 양국의 유소년 클럽이 서로 개최하는 토너먼트에 출전하며 교류하기로 했다.
시마다 총재는 "NBL은 세계 최고의 농구 리그 중 하나"라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일본 선수들이 더 높은 레벨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 미국프로농구(NBA)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리그를 목표로 하는 B리그에 큰 바람이 될 것이다"고 했다.
B리그에는 이대성, 양재민, 장민국 등 한국 선수들이 뛰고 있다. 국가대표 포워드 이현중은 NBL에서 활약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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