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해운대수목원·중앙공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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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안재권 위원장)가 올해 첫 임시회를 맞아 임시회 기간 중 주요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청공원과 대신공원을 통합한 중앙공원에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위패 9386위가 모셔진 중앙공원 충혼탑·부산의 민주주의 운동 역사 자료와 기록물을 전시할 부산민주공원부속건물(사료관) 건립 현장도 함께 확인하고 공원 내 시설물과 환경을 살펴봤으며 안전사고 방지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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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종율 위원, 박종철 위원, 성현달 위원, 이승연 위원이 함께했다.
첫 방문지로 과거 석대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공간이었지만 자연 친화적인 국내 최대 수목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해운대수목원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해운대수목원은 1단계 조성 공사가 완료돼 일부 개방됐으며 2단계 조성 공사가 291억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 중이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수경시설, 체육·편의시설 등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대청공원과 대신공원을 통합한 중앙공원에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위패 9386위가 모셔진 중앙공원 충혼탑·부산의 민주주의 운동 역사 자료와 기록물을 전시할 부산민주공원부속건물(사료관) 건립 현장도 함께 확인하고 공원 내 시설물과 환경을 살펴봤으며 안전사고 방지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안재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도심 속에서 녹색 공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공원 조성·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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